연말을 앞두고 만화작가들과 소아암 환우들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소아암 환우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희망과 나눔을 실천한 것인데요.<br /><br />지난주 부천시청 만화 까페에서 활동하는 5명의 만화작가가 순천향대학병원 소아암 병동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작은 병동만이 세상의 전부인 아이들, 만화작가들은 소아암 환우 38명을 만나 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캐리커처를 그려줬는데요.<br /><br />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견디며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더 많았던 아이들이었지만, 이날 만큼은 어떤 그림이 나올까 한껏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.<br /><br />캐리커처를 품에 안고 환히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족들에게도 큰 선물이었는데요.<br /><br />힘을 얻은 아이들이 꼭 완쾌돼, 캐리커처에 담긴 꿈과 희망이 꼭 이뤄지길 소망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1206392839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